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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 데뷔 20주년 기념 리사이틀


2022년 5월 24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최 :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
후원 : WARNER CLASSICS, 코스모스악기, Steinway & sons
티켓 : R석 10만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 / B석 4만원
문의 : 02-318-4301

 

[프로그램]

  •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제 20번 A장조 D.959 (40`)
  •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제 21번 B플랫장조 D.960 (40`)

 

[공연소개]

슈베르트의 음악을 닮은 피아니스트 임동혁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슈베르트 후기 소나타로 리사이틀을 구성해 5월 24일(화)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 포함 전국투어에 나선다. 이번 공연은 워너 인터내셔널 클래식 레이블로 발매되는 6집 음반 발매 기념인 동시에 국내 무대 데뷔(2001년, LG아트센터), 그리고 EMI 데뷔 음반 발매 이후 20주년 기념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번 음반과 공연에는 슈베르트가 짧은 생애 중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던 생애 마지막 해에 작곡한 세 곡의 피아노 소나타 중 두 곡, 슈베르트 소나타 20번 A장조 D.959과 21번 B flat 장조 D.960을 녹음했고 전국투어에서도 연주할 예정이다.
임동혁은 슈베르트 앨범 발매에 대한 소감을 "이 소나타들은 깊고 어두운 후기 슈베르트입니다. 제가 이 소나타들을 배우기 시작했을 때부터, 저는 이 곡들을 녹음하게 될 것을 염두 해 두고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저의 감성을 아주 깊게 자극했습니다. 이제 슈베르트에 대한 저만의 해석과 생각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했다.

또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연주할 두 곡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 소나타 D.959와 D.960 사이의 `작품의 연결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느낀다고 전했다. "그들은 매우 대조적이기 때문에 좋은 짝을 이룹니다. 슈베르트는 D.959에서 그의 메시지를 더 확고하고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아마도 D.960보다 조금 더 밝고 형태적으로 더 고전적입니다. D960은 좀 더 낭만적이고 연약하며, 어쩌면 더 애매모호할 수도 있습니다. 슈베르트 스스로가 그 해에 죽을 것을 알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저는 이 음악의 깊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악장에는 죽음의 징조일지도 모르는 으르렁거리는 전율들과 모티브들이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이번 슈베르트 음반 녹음은 작년 10월 독일의 텔덱 스튜디오에서 4일간 진행했다. EMI 데뷔음반 녹음 당시 호흡을 맞췄던 톤마이스터 아르네와 프로듀서 욘이 영국과 노르웨이에서 직접 독일로 와서 작업했다. 쇼팽, 슈베르트 등 낭만 작곡가의 곡 해석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줬던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특히나 슈베르트 음악에서 가장 본인과 일체감을 느낀다고 종종 말해왔기 때문에 이번 음반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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