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inway Piano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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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랑 피아노 리사이틀

2022-02-23(수) 19:3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최 (주)마스트미디어  주관 (주)마스트미디어 문의 02-541-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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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랑 | Lang Lang 
 

랑랑은 오늘날 클래식 음악의 선두주자로 피아니스트, 교육자 그리고 자선가로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클래식 뮤지션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1세기 클래식 음악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행사한 문화예술 대사로 활동 중인 랑랑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개막식에 초청받아 연주하였으며, 그의 연주를 생방송으로 본 사람이 전세계 5억 명에 달했다. 2007년 12월에는 스톡홀름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을 했으며, 2009년에는 노벨 평화상 수상식에 초청받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위한 축하 연주를 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규모와 상관없이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많은 무대에 오르며 예술교육, 사회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미국 타임스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한 랑랑은 사이먼 래틀 경, 구스타보 두다멜, 다니엘 바렌보임,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와 같은 명 지휘자들과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연주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랑랑은 재즈피아노의 거장 허비 핸콕에서부터 헤비메탈의 전설 메탈리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스타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다양한 예술세계를 구축 해나가고 있다.

랑랑은 연주 활동에만 몰두하지 않고, 재능발굴을 목표로둔 교육사업을 펼치며 후학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랑랑국제음악재단(Lang Lang International Music Foundation)’이라는 단체를 설립해, 6-10세의 재능 있는 피아니스트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랑랑의 헌신과 열정으로, 그는 2013년 유엔 평화대사로 활동하며 점차 그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1982년 중국에서 태어난 피아니스트 랑랑은 3세 때 피아노를 시작, 불과 5세의 나이로 쉔양 지역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첫 리사이틀을 열고 그의 타고난 재능을 뽐내기 시작하였다. 9세에 북경의 중앙 음악학원에 입학, 13세에 제2회 차이콥스키 국제 청소년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전 세계에 그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다. 17살이 되던 해에 그는 연주자로서 결정적인 기회를 마주하는데, “세기의 갈라(Gala of the Century)” 무대에서 앙드레 와츠를 대신하여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했다. 그의 연주는 하룻밤 사이에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이후 전세계의 러브콜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랑랑은 클래식 음악에 새로운 관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무한한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다보스에서 2010년 크리스탈 상을 수상했고, 세계 경제 포럼에서 250명의 젊은 글로벌 리더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그는 왕립음악대학, 맨해튼 음악대학, 뉴욕 대학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 12월, 중국 문화부에서 수여하는 최고상을 수상하였으며, 독일(독일 연방공화국 메리트)과 프랑스(예술훈장 메달)에서 예술분야에 공로한 훈장을 수여 받았다. 세계 곳곳의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 자리했던 랑랑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 행사와 2016년 교황 프란체스코를 위해 바티칸에 초청되었으며, 4명의 역대 미국 대통령과 다른 여러 나라의 국제 고위 인사들을 위해 공연하기도 하는 등 전 세계의 역사적인 공연들에 늘 함께 하고 있다.

최근 2020년에는 온라인 자선콘서트인 At the One World: Together at Home Concert에서 레이디 가가, 셀린 디온, 안드레아 보첼리, 존 레전드 등과 팀을 이뤄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이에 더불어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한 랑랑은 클래식 브릿 어워드와 에코 클래식상 등 다수의 음반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2월, 세계 최고 권위의 클래식 음악상인 Victoire de la Musique Classique상을 수상한 최초의 중국 음악가가 되었다.

고질적인 왼쪽 손목의 건초염과 코로나로 인해 어두운 시기를 걷고 있던 랑랑은 음악 외부의 힘으로 힘겨운 시간을 이겨냈다. 바로 2019년 한국계 독일인 지나 앨리스와 결혼소식을 알린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득남 소식으로 전세계 사람들의 축복을 받았다. 이와 같은 삶의 굴곡이 랑랑의 인생에 어떠한 나이테를 남겼는지 이번 연주에서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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